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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5

17년 8월 24일 목요일 처음 다니던 회사를 퇴직했다.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한달 전이지만, 최종적으로 인수인계 등의 이유로 조금 더 남아 일을 했다. 인생에 첫 직장을 가졌을 때의 기쁨. 다양한 인생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금 직무가 나의 길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겠다. 단순 영업 및 기획 업무, 행사, 산출물 작업.. 최종적인 선택은 나의 길이 아니다.라고 생각했을 때 다른 길로 가는 것 아직 내 나의 27살 모든 정규 교육과정을 한번도 누락 없이 달렸다. 이제는 그렇게 달려온 시간을 조금 내려놓고 대학원을 다니며, 전공을 살려 진짜 해보고 싶었던 개발일을 시작하려고 한다. 구직중인 지인과 친구들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것이며, 학부시절 불타면서 코딩했던 기억을 다시 살려 도전해봐야겠다. 또. 현업에서 배운 업무.. 2017. 8. 24.
친구들의 집 홈파티 오랜만에 지방에서 상경한 남자들끼리 칰칰한 홈파티를 즐깁니다. 다만, 친구들이 먹는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제 3의 성장기, 질풍노도의 시기가 다시 온 것 처럼 먹지요. 이런 귀여운 돼지가 아니고요... 이런 느낌일까요? 그렇다고 살이 찌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ㅎㅎ 어쨌든 엑셀x드, 센과x히로 두 가축분? 출연 감사합니다 친구가 살고 있는 물 좋고 공기 맑은 OSAN-Si까지 갑니다. 2호선 환승 1호선 타면 1시간 반 걸리네요.. 친구들의 요청으로 이번 홈파티는 치킨난반(미야자키) -> 스키야키(관서풍) -> 친저로스(듕귁풍) -> 오뎅 -> 냉소바 이런 레퍼토리로 친구의 배를 그득하게 채울 예정입니다. 첫 요리는 가볍게 치킨난반과 스키야키~ (친구집에 튀김을 담을 마땅한 그릇이 없습니다.. 2017. 2. 24.
2017년 첫 포스트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모든 독자 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자료를 찾으러, 어떻게 키워드가 걸려 등등 신기잡변한 사유로 들어오시는 분께 인사 올립니다. 2016년 하반기부터 포스팅이 뜸해져 이렇게 다시 시작하려고 말씀드립니다. 이유는 너무 다양하지만, 사업수행, 프로젝트수행, 연구기획, 개인 역량강화, 친구의 술자리... 등등 2017년 정유년 여명을 울리는 블로그가 되기 위해!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물론 2016년에 진행했던 내용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럼 2만~~// 네... 2017. 2. 24.
NIPA 소프트웨어 공학센터에서 .. 야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택배가 도착했었다. NIPA 소프트웨어 공학센터에서 월마다 진행되는 IT 관련 도서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저번에는 시스코에서 진행한 데이터 및 클라우드 관련책을 받은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기술 보단 마케팅에 관련된 책이다. 내용은 소프트웨어 세계화를 위한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할 소프트웨어 기능 지켜야할 표준화, 폰트, 디자인이 간략하게 들어가 있다. 주말에 시간을 내어 진득하게 읽어봐야겠다. 2016.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