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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17년 8월 24일 목요일

by 카터(Carter. CHO) 2017. 8. 24.

처음 다니던 회사를 퇴직했다.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한달 전이지만, 최종적으로 인수인계 등의 이유로 조금 더 남아 일을 했다.


인생에 첫 직장을 가졌을 때의 기쁨.


다양한 인생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금 직무가 나의 길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겠다.


단순 영업 및 기획 업무, 행사, 산출물 작업..


최종적인 선택은 나의 길이 아니다.라고 생각했을 때 다른 길로 가는 것 


아직 내 나의 27살 모든 정규 교육과정을 한번도 누락 없이 달렸다.


이제는 그렇게 달려온 시간을 조금 내려놓고 


대학원을 다니며, 전공을 살려 진짜 해보고 싶었던 개발일을 시작하려고 한다.


구직중인 지인과 친구들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것이며, 


학부시절 불타면서 코딩했던 기억을 다시 살려 도전해봐야겠다.


또. 현업에서 배운 업무능력과 산출물 관리를 통해 학부 때의 난개발이 아닌 


정립된 프로세스에서 업무를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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